신예 류지은, '블랙독' 서현진 어린시절 역으로 브라운관 데뷔

뮤지컬 '윤아를 소개합니다'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배우 류지은이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으로 브라운관 데뷔를 확정했다/사진=STX 라이언하트

뮤지컬 '윤아를 소개합니다'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배우 류지은이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으로 브라운관 데뷔를 확정했다/사진=STX 라이언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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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배우 류지은이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한다.


류지은 소속사 STX 라이언하트는 "류지은이 오는 12월 16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에 캐스팅됐다"라고 8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블랙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기간제 교사 고하늘(서현진 분)이 자신의 꿈을 지키며 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고하늘은 고등학교 재학 당시 자신 때문에 사망한 기간제 교사 '영하'의 영향으로 사립고등학교 기간제 교사가 됐다. 류지은은 고등학교 시절 고하늘을 연기한다.


이밖에도 배우 서현진과 라미란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지난 9월 종영한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묘씨족 전사 타추간 역을 맡아 얼굴을 알린 배우 하준도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류지은은 최근 뮤지컬 '윤아를 소개합니다'에서 18살 윤아 역을 맡아 데뷔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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