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창업교육 ‘우수’ 등 교육부 장관표창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밭대는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창업교육 우수대학 및 개인유공자 등 3개 부문의 교육부 장관상을 석권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 주최·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 엑스포는 대학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대학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 및 정책 추진력을 확보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밭대는 엑스포에서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활성화 부문 ‘우수대학’ 선정과 함께 경영회계학과 송우용 교수가 학생창업 활성화 유공자 부문 표창, 양창규 직원이 산학협력 유공자 부문 표창을 받는 성과를 동시에 올렸다.


대학은 ‘기업가적 대학’을 전략목표로 내세우며 창업교육 예산지원과 창업교과목 교양필수화 및 학부-대학원 창업학제를 완성한 점, 전국 최초로 초중고-대학 연계형 창업동아리 등 창업교육 고도화와 지역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한밭대는 지난 2015년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후 5년 연속 창업지원 관련 사업에 선정됐으며 창의융합 교육으로 학생들과 예비·초기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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