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자주', 첫 발열내의 '자주온' 출시

신세계인터 '자주', 첫 발열내의 '자주온' 출시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이달 흡습발열, 보온, 항균 기능의 발열내의 '자주온(溫)'을 출시한다.


자주온은 자주의 첫 발열내의로 몸에서 발생하는 땀과 수분을 흡수해 열에너지로 방출하는 흡습발열 기능 제품이다. 캐시미어보다 얇고 섬세한 원사가 사이사이로 들어온 열에너지를 오랜 시간 머금어 보온을 극대화시켜 준다. 마이크로 원사로 만들어진 얇은 극세 섬유는 부드럽게 피부를 감싸 민감하고 여린 피부도 안심하고 착용이 가능하다. 이 마이크로 원사는 섬유의 굵기를 측정하는 단위인 ‘1데니어’보다 얇아 여러 번의 세탁 후에도 매끈한 표면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자주온에 사용된 특수 섬유는 항균 기능이 뛰어난 키토산 성분을 함유해 세균의 번식을 억제한다. 땀을 많이 흘려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주온은 남성과 여성, 키즈 라인을 통해 총 9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가격은 단품당 성인 1만9900원, 아동은 1만3900원.


접촉 발열 소재를 사용한 침구류 '접촉 온감' 시리즈도 출시한다. 특수 발열 원단이 온기를 더해주며, 몸에 닿는 겉감이 몸에서 발산되는 수분을 열로 바꿔 즉각적으로 온도를 높여주는 제품이다. 침구류 외에도 반려 동물을 위한 애견 방석, 바닥에 온기를 더해 줄 러그, 거실화, 메모리폼 방석 등도 접촉 온감 소재로 제작해 판매한다.


자주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이달 10일까지 자주온과 접촉 온감 시리즈를 10% 할인 판매한다. 발열 내의와 접촉 온감 소재를 사용한 침구류, 생활용품이 모두 포함된다. 자주 관계자는 "겨울철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발열내의를 좀 더 건강하면서도 안심하고 입을 수 있도록 1년여 간의 기획과 개발 단계를 거쳐 선보이게 됐다"며 "뛰어난 기능성은 물론 자주 특유의 편안함과 세련된 디자인, 좋은 가격까지 갖춘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