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각종 쇼핑 축제가 잇따르는 11월을 맞아 중소기업 제품을 유통ㆍ판매하는 기관들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3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주요 백화점 13개 점포와 G마켓, 옥션, 위메프 등을 통해 생활용품, 패션, 인테리어, 이미용, 의류, 주방용품 등 중소기업 우수 제품을 모아 판매하는 '득템마켓'을 연다.
참여 백화점은 롯데백화점 4개 점포(본점ㆍ관악점ㆍ중동점ㆍ분당점ㆍ대구점), 현대백화점 3개 점포(판교점ㆍ디큐브시티점ㆍ울산점), 신세계백화점 3개 점포(경기점ㆍ의정부점ㆍ센텀시티점), 엔씨백화점 2개 점포(야탑점ㆍ청주점)
중기유통센터는 또한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 4층 '아임쇼핑' 정책매장과 삼성동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우수 중소기업 판매 및 홍보를 위한 특별판매전을 연다.
공영쇼핑은 오는 10일까지 진행하는 '살맛나는 할인' 프로모션에서 매일 9시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ID당 1회 발급되며 5만원 이상의 방송상품 구매시 사용할 수 있다.
공영쇼핑은 같은 기간 모든 고객에게 매일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ID당 매일 1회씩 총 10회까지 발급된다. 4만원 이상 방송상품 구매시 이용 가능하다. 쿠폰은 공영쇼핑 모바일 앱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공영쇼핑은 카드 청구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품 결제가액 5만원 이상시 적용되며 12일 KB국민카드, 17일 KEB 하나카드 결제 시 5% 청구 할인을 받는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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