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독서경영 인증 최우수기관 선정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GK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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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 GKL )가 2019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최우수기관(기업)에 선정됐다.


1일 GKL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GKL이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사업은 직장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독서경영을 통한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111개 기업이 참여해 103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최우수기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10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 인증현판 수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GKL은 '책을 통해 배우고 소통하는 공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내 SNS '별별얘기'를 활용한 독서이벤트 개최 ▲전자사보에 책 칼럼 연재 ▲사내 온라인 학습사이트를 통한 독서교육 운영 등 자기주도적 독서문화의 사내 정착을 추진했다.

2015년부터는 노사합동으로 지역 아동센터에 '착한 도서관'을 설립해 올해 20호점을 개관하는 등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형호 GKL 혁신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독서경영을 통한 임직원의 역량 향상과 사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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