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시즌 한정 '블렌딩 티'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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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와 플래너를 출시한다고31일 밝혔다.


파스쿠찌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파스쿠찌의 겨울’이라는 콘셉트로,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를 연상 시키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파스쿠찌의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는 ‘티라미수 콘파나’와 ‘얼그레이 티 초콜릿’ 등 2종이다.

티라미수 콘파나(6300원)는 이태리 정통 디저트인 티라미수를 이용한 음료로 티라미수 베이스, 에스프레소, 우유를 함께 넣은 음료 위에 생크림, 치즈 너겟 토핑을 올린 음료다. 얼그레이 티 초콜릿(6300원)은 얼그레이 티와 초콜릿을 조합한 제품으로 색다른 풍미가 매력적인 차 음료다.


파스쿠찌는 드로잉 아티스트 ‘켈리 박 스튜디오’ 박규리 작가와 협업 한 ‘2020 파스쿠찌 플래너’(2만5000원)도 선보였다. 박규리 작가 특유의 거친 느낌의 그래픽 아트웍과 캘리그라피를 소재로 이국적이면서 따뜻한 브랜드 감성을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플래너는 가죽 파우치와 세트로 구성되어 완성도를 높혔다. 크리스마스를 기념, 출시한 텀블러 2종과(2만4000원), 글라스 머그 2종(1만2900~1만5900원), 커피 케틀(3만7000원)도 내놨다.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해피앱) 이벤트로 시즌 기간 매장에서 음료 6잔 구매 시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 증정하고, 12잔 구매 시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1잔’을 추가 증정한다.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2020 파스쿠찌 플래너를 특별한 가격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11월부터 해피마켓과 해피앱, 카카오톡, G마켓, 11번가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 쿠폰을 배포할 예정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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