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달 1일 전국 최초 '창업지원 정보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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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창업 정보를 한 곳에서 실시간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기반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을 다음 달 1일 출시한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은 창업, 투자와 자금, 인프라, 행사와 교육, 지원 사업 등 창업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모아 모바일ㆍ웹을 통해 제공, 체계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플랫폼은 초기 창업자들이 온라인 매칭을 통해 투자자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트업이 기업 정보를 등록하면 투자자 등에게 실시간 제공돼 투자자는 분야별 원하는 스타트업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 분야별 전문가 리스트도 제공한다. 특히 도내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창업 지원사업에 대한 검색, 신청, 성과관리 등 모든 과정을 플랫폼 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순신 도 창업지원과장은 "이번 플랫폼은 공공ㆍ민간의 창업지원 역량을 모아 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으로, 건실한 창업 생태계를 만드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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