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 한 상자에 1000원"…이마트, '쓱데이' 맞아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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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이마트는 내달 2일 신세계그룹 유통 계열사들이 참여하는 할인행사 '쓱데이'를 맞아 '1+1' 행사와 주요 상품 최대 50% 할인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일단 각 카테고리별 '1+1' 행사를 진행, 반복 구매 빈도가 높은 바나나·기저귀·분말 세탁세제 등을 비롯한 총 27개 품목들을 대상으로 하나 사면 하나를 더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수요 높은 신선 상품 2개를 1개 가격으로 구매하는 '2개 구매시 1개 할인' 특별혜택도 진행한다. 단감(5980원), 깐마늘(2380원), 양파(2380원), 토종닭 백숙(4950원) 등이 대상이다.

한우의 경우 '한우데이(11월 1일)' 행사를 겸해 내달 1~2일 양일간 한우 전품목을 40% 할인 판매한다. 한우 등심·국거리 1등급이 각 5700원, 2940원(100g)이며 KB국민카드로 결제시 10%를 추가할인 받을 수 있다. 알찬란은 30구 상품을 2600원에 판매하며 G7(칠레산) 와인 3종도 기존 판매가의 반값인 3450원에 판매한다.


또 더블 와규&쉬림프 피자(약 45㎝)는 신세계포인트 고객을 대상으로 50% 할인해 7750원에 판매하며 롯데 초코파이를 1000원(338g)에 판매한다. 80㎝(32형) 일렉트로맨TV를 행사카드(이마트e·KB국민·신한·현대·우리·IBK기업) 결제시 8만원 할인해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쓱데이 X 개점기념' 프로모션으로 내달 27일까지 매주 주말(토·일) 삼성·국민카드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1만원을 즉시할인해주는 이벤트도 벌인다. 최대 할인율이 50%에 달하는 '오늘 단 하루, 서프라이즈 특가!' 상품도 준비했다. 양념소불고기가 990원(100g), CJ 백설 참기름이 2600원(300㎖), 코디 3겹 순수 천연펄프 화장지가 4260원(30mx30롤)이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쓱데이를 맞아 역대급 규모의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50% 파격할인, 1+1 등 초특급 쇼핑리스트로 알뜰한 쇼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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