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용산구청직장어린이들 바자회 수익금 용산복지재단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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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청직장어린이집(원장 전갑선)이 30일 용산복지재단(이사장 승만호)에 바자회 수익금 143만원을 전달했다.


직장어린이집은 지난 2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고 먹거리, 학용품, 장난감을 주민, 직원들에게 판매한 바 있다.

전갑선 어린이집 원장은 "부모님들 도움으로 올해도 바자회를 잘 치렀다"며 "우리가 모은 성금이 좋은 일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산구청직장어린이집은 지난 2010년 개원했다. 공무원, 인근 주민 자녀 73명을 돌보고 있다.


승만호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준 우리 아이들과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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