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솔루션,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0'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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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바이오솔루션 은 내년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프란스시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0’에 초청받아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40여 개국 1500여 개 헬스케어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들을 비롯해 글로벌 기관투자자과의 협력 및 사업 네트워킹이 가능하고, 헬스케어 시장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 헬스케어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바이오솔루션은 컨퍼런스에서 자가연골 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인체조직 모델 등 바이오솔루션의 기술 우수성과 경쟁력, 사업 전략 및 비전을 설명한다. 글로벌 빅 파마 및 글로벌 기관투자자와의 전략적 파트너십도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회사 측은 “카티라이프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2상 IND 승인 여부가 다음 달 중으로 예상된다”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통해 카티라이프의 미국 FDA 2상을 비롯한 3상 진행에 대해 글로벌 빅 파마 및 글로벌 기관투자자들과 협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선 바이오솔루션 대표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컨퍼런스에 처음으로 초청받아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바이오솔루션의 우수한 첨단 세포 응용 기술력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비롯해 글로벌 기관 투자자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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