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 “내가 연쇄살인마라고?” 기대감 증폭 티저 공개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2차 티저 영상/사진=tvN 제공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2차 티저 영상/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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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tvN 새 수목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공개된 영상은 역행성 기억상실증에 걸려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육동식(윤시윤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병원 옥상으로 향한 동식은 붉은 다이어리를 손에 쥐고 “사라진 기억을 찾아줄 유일한 단서. 이 다이어리는 말하고 있다. 내가 연쇄살인마라고”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내 동식은 누가 볼 새라 황급히 다이어리를 닫고 “내가 살인마라고?”라며 생각지 못한 자신의 정체에 다시금 놀란다.


앞서 동식은 의도치 않게 살인사건 목격 후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고 우연히 얻은 살인 과정 기록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게 됐다.

한편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은 “마지막 반전. 놀라는 동식이 너무 귀엽다”, “11월 빨리 와라!”, “너무 재밌을 거 같아요. 첫 방만 기다립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11월20일 수요일 밤 9시30분 첫 방송된다.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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