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지역 중소기업체 현장방문 전개

불합리한 규제·애로사항 등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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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3일 중소기업 ㈜리오통상과 대륙에너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을 위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업체 현장방문은 지난 2015년부터 분기별 실시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이 큰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감사함을 전하고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구는 그동안 24개 중소기업을 방문해 공장 진·출입로 포장 및 배수로 정비, 진·출입로 가로등 및 안내판 설치, 공장주변 폐기물 처리 등의 건의사항을 해결해왔다.


이번 기업방문에서는 경제과, 감사실(규제개혁팀) 등 각종 불합리한 규제개혁을 위해 관련 부서가 함께했다.

서구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의 중요한 원천이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 현장방문을 시행할 계획이다”며 “건의된 규제개선 및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건의 및 자치법규 정비 등을 통해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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