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조 규모 “조현병 정신질환 치료제” 임상완료.. 제약株

경남 진주에서는 조현병 환자가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이웃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5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부산에서도 같은 병을 앓던 50대 남성이 친누나를 흉기로 무참히 살해하는 등 최근 들어 조현병 환자로 인한 비극적인 사건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조현병 환자의 강력범죄 사건 증가로 많은 사람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주식시장에서는“이 기업”이 조현병 치료제 시판허가를 진행중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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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업”은 올 상반기 안에 필름형 조현병(정신분열병) 치료제의 미국식품의약국(FDA) 시판 허가를 접수할 계획으로 이미 임상 1상을 완료했다.

“이 기업”의 조현병 치료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오츠카제약의 아빌리파이 알약을 필름형으로 변경 한 개량신약이다.

알약(정제형)과 주사를 통한 치료의 경우 조현병 환자들의 거부감이 높은 반면 필름형으로 치료제를 만들 경우 상대적으로 거부감이 덜 발생하여 시판이 허가 된다면 많은 수요가 예상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이 기업”은 갑상선암, 담관암,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다형성 교모세포종 등 다양한 암의 유발과 관련이 있는 단백질군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으며, 봄, 여름 행락철 수요가 많아지는 발기부전 치료제도 판매하고 행락철 수혜주로도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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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정신분열병)이란 사고, 감정, 지각, 행동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걸쳐 광범위한 임상적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정신 질환을 말하며 초기에 꾸준히 치료받으면 정상 생활이 가능해지고, 약물치료만으로도 범죄발생비율이 93% 줄어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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