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탁 대표의 '20년 같이의 가치'…'고객' 초청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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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조영탁 휴넷 대표(사진)가 창업 20주년을 맞아 고객 초청 점심 이벤트를 연다. 1999년 창업해 평생교육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대해 대표가 직접 감사 인사를 하려는 취지다. '20년 같이의 가치'를 주제로 펼치고 있는 이벤트의 일환이다.


이번 휴넷 대표와의 점심은 20주년 이벤트 중 하나인 '올 100 팩' 구매 할인행사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올 100 팩' 구매시 신청자 중 5명을 추첨해 조영탁 대표와의 점심에 초대한다.

조 대표는 평소 고객과의 행복한 성공 파트너를 강조한다. 그는 "언제나 고객의 기대보다 한 발 먼저 준비하며 고객 여러분의 행복한 파트너가 되고자,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올 100 팩은 휴넷 인기 강좌 평생 수강권이다. '휴넷 스마트 MBA'를 비롯해 어학, 마케팅, 인사, 회계, 자격증 등의 직장인 인기 과정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이달 특별 이벤트로 최대 97% 할인된 100만원에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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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는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무한경쟁 사회에서는 끊임없는 학습과 노력으로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는 자만이 행복한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고객과의 소통도 활발하다. 조 대표는 홈페이지에 '최고경영자(CEO)에게 바란다' 코너를 운영 중이다. 고객들은 이 코너를 통해 CEO에게 직접 칭찬이나 불만 사연을 쓸 수 있다.


휴넷은 교육 콘텐츠를 통해 연평균 3000여개 기업, 300만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누적된 기업 수는 3만5000여개, 수강생 수는 616만명에 달한다. 고객 후기는 54만건, 동영상 강의 플레이 시간은 1억 시간을 넘어섰다.


'세계 일등 교육기업, 행복한 성공파트너'라는 비전으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 조 대표는 지난 11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 20주년 행사에서 "2022년 유니콘 기업, 2030년 기업가치 10조원, 2050년 기업가치 100조원에 도전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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