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별 “유재석 때문에 더 이상 출산 없어”

가수 별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간 방송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사진=KBS 2TV 방송 캡처

가수 별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간 방송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사진=KBS 2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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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가수 별이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그동안 방송활동을 중단한 이유와 출산에 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오프라인 탑골 가요제’ 특집으로 가수 별, 백지영, 심은진, 유재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별은 출산 후 육아에 집중하며 한동안 방송활동을 하지 못한 사연을 전했다.


지난 7월 셋째 딸 출산 소식을 전한 별은 “셋째 출산은 유재석 때문”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샀다. 이어 다시 한 번 “더이상의 출산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를 들은 백지영은 “별이 넷째를 낳으면 나는 둘째를 낳겠다”고 말해 별을 당황하게 했다. 백지영은 “혼자 임신을 하면 외롭다”며 별을 자신의 임신 메이트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셋째 출산으로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한 별은 그간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며 억울한 오해를 사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SNS 사진을 올리면 성형을 했다는 오해를 받는다”며 “임신과 출산을 계속하다 보니 쪘다 빠졌다 하면서 본의 아닌 변화가 있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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