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사전 캐릭터 생성 시작

사전 예약 시작 후 32일만에 500만 돌파…게임 출시 초읽기

리니지2M, 사전 캐릭터 생성 시작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의 사전 캐릭터 생성을 15일 낮 12시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 캐릭터 생성은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는 리니지2M 출시 후 사용할 캐릭터의 종족과 클래스, 캐릭터명을 만들 수 있다.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는 서버는 총 100개다.

캐릭터를 만든 이용자들은 혈맹도 결성할 수 있다. 게임 출시 전에 모인 혈맹원 수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혈맹을 만들거나 가입을 하면 미니 게임에 사용할 수 있는 제작 상자 5개를 받는다. 혈맹 아지트에 출석하면 매일 제작 상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리니지2M'은 32일 만에 사전 예약 500만을 돌파했다. 그동안 국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게임 중 가장 빠른 속도다. 현재 국내 최다 사전 예약 기록은 '리니지M'이 달성한 550만이다. 사전 예약은 리니지2M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양대 마켓에서 진행된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