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메리어트 "가을과 어울리는 와인의 시간 '비노 템포'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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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기 기자]여의도 파크 센터, 서울-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의 파크 카페에서는 가을을 맞이해 와인과 뷔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노 템포'를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9시에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탈리아어로 와인의 시간이라는 뜻의 비노 템포는 뷔페 메뉴와 함께 계절에 어울리는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메인 메뉴인 호주산 등심 스테이크를 패싱 서비스로 제공하며, 라따뚜이 샐러드, 가을 단호박 샐러드 등이 마련된 콜드 섹션과 새우구이, 버펄로 윙, 스페인식 해산물 파에야 등이 세팅되는 핫 섹션이 준비된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라 크라사드 빅 레드 비스트, 타라파카 카베르네 소비뇽과 7 컬러즈 카베르네 소비뇽이 메인 와인으로 무제한 제공된다. 와인과 함께 네 가지 올리브, 에멘탈, 고다, 체다를 포함한 네 가지 치즈 그리고 콜드 컷 셀렉션을 즐길 수 있다.


비노 템포는 1인당 6만500원(부가세 포함)이며, 30인 이상 단체 예약 시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단독 행사 진행도 가능하다.




김봉기 기자 superch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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