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배지현 임신 6주…류현진, 내년 봄 아빠된다

류현진(32·LA 다저스)이 지난 6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 배지현과 함께 LA다저스 공식 자선행사인 제 5회 블루 다이아몬드 갈라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처

류현진(32·LA 다저스)이 지난 6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 배지현과 함께 LA다저스 공식 자선행사인 제 5회 블루 다이아몬드 갈라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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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매이저리거 류현진(32·LA다저스)이 내년 봄 아빠가 된다.


11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32)은 현재 임신 6주가량 접어든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배지현은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5월이나 6월 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배지현은 아직 임신 초기인 만큼 주변인들에게만 사실을 알리고 있으며 가족들 역시 임신 소식을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류현진, 배지현 부부는 결혼 2년 만에 부모가 되는 기쁨을 맞게 됐다.

한편 배지현은 지난 2011년부터 SBS ESPN(현 SBS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등에서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류현진과 2년 열애 끝에 지난해 1월 결혼했다. 결혼 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류현진과 함께 살고 있다. 또 남편의 경기가 있을 때마다 응원을 가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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