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헬릭스미스가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후보물질 '엔젠시스'(VM202-DPN)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임상 3-1B상에서 확인했다고 공시한 것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 9시31분 현재 헬릭스미스는 전날보다 12.34% 오른 10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헬릭스미스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헬릭스미스 는 전날 통증성 DPN에 대해 미국에서 실시한 임상 3-1B상에서 주평가와 부평가 지표인 12개월 안정성과 유효성 지표 모두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재생의약 잠재력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임상 추적관찰 종료 시점은 첫 주사 후 12개월인데 이는 VM202를 마지막으로 투여한 날로부터 261일(8.7개월)이 지난 때라고 소개했다. VM202는 약물 투여 후 3일이 지나면 99.9999% 없어지고, 유전자 발현 기간은 2주다. 약물이 완전히 없어지고 단백질 발현도 없는 상황에서 VM202의 통증 감소 효과가 8개월 이상 지속된다는 것은 VM202의 신경 재생 효과를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헬릭스미스 는 VM202가 재생의약임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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