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등반객, 설악산 절벽서 추락해 사망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설악산을 등반하던 등산객이 20m 아래 절벽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6일 오후 3시 17분께 강원 속초시 설악동에 있는 설악산 망군대에서 등산객 김모(56·경남)씨가 20m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 직후 김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119 소방헬기로 강릉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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