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원희룡 부인 "남편 허황된 표현, 공부 머리만 발달한 듯"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사진=KBS 2TV 방송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사진=KBS 2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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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당나귀 귀)'에 출연한 원희룡 제주특별도지사의 부인 강윤형 씨가 원 지사를 두고 "공부쪽 머리만 발달한 것 같다"고 평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당나귀 귀'에서는 원 지사와 강 씨가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 씨는 "당신이 좋아하는 떡밥이다"라며 원 지사를 불렀고, 원 지사는 "(떡밥을) 좋아한다"며 "아내와 제 관계에서 아내가 보스다. 저는 밥 투정을 해본 적 없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식사를 하며 "지중해 와서 먹는 것 같다", "스위스나 이탈리아에서 먹는 느낌이 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아내는 "허황된 표현이다"라며 원 지사가 공부쪽 머리만 발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능이) 불균형하게 발달된 게 아닐까"라고 덧붙여 주변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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