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타미 진스, '라이트 다운 패딩' 출시…베이직한 디자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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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기업 한섬은 6일 미국 캐주얼 브랜드 타미힐피거의 청바지 라인 타미진스에서 ‘라이트 다운 패딩’ 4개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라이트 다운 패딩은 매트(무광) 질감의 소재에 덕다운 충전재를 적용했다. 허리쪽 가로 퀄팅(누빔) 라인과 높은 넥라인 디자인을 적용해 보온성은 높이면서 부피감을 줄였다. 또한 가슴 부분과 넥라인 안쪽에 ‘타미 진스’ 로고가 있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부각시켰다.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데일리 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겨울철에는 코트 이너 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다.

‘라이트 다운 패딩’은 ‘유니섹스 숏 재킷(1개 모델)’, ‘남성 숏 재킷(1개 모델)’, ‘유니섹스 숏 베스트(1개 모델)’, ‘여성 롱 재킷(1개 모델)’, ‘여성 롱 베스트(1개 모델)’ 등 총 5개 모델이며, 4가지 색상(블랙?다크 그레이?아이보리?베이비 핑크)이 있다. 대표 상품은 ‘유니섹스 숏 재킷’과 ‘유니섹스 숏 베스트’이며, 전국 타미힐피거 매장 및 H패션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브랜드 타미힐피거는 미국 대표 디자이너 중 한 명인 타미힐피거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지난 1985년 론칭한 캐주얼 브랜드로 남성·여성·키즈·청바지·슈즈 라인 등이 있다. 전 세계 65개국 9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지난 2003년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현대G&F가 총 22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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