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검색어 1위…긴장된다" 안현모, 'FM대행진' 스페셜 DJ 출격

통역사 안현모가 박은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FM대행진’ 진행을 맡았다/사진=KBS 쿨FM 방송 캡처

통역사 안현모가 박은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FM대행진’ 진행을 맡았다/사진=KBS 쿨FM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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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방송인 겸 통역사 안현모가 박은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FM대행진’ 진행을 맡았다.


4일 오전 방송한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은 신혼여행을 떠난 박은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안현모가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안현모는 자신을 “전직 기자이자 지금은 통역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진심은 티가 나는 법이라니까 진심어린 마음으로 진행을 해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하고 있다는 메시지가 들어오고 있다”며 “기사까지 났다고 해서 말조심해야 할 것 같다. 왠지 긴장된다”며 떨리는 심정을 전했다.


한편 ‘FM대행진’ DJ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달 27일 핀테크 회사 트래블 월렛의 김형우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신혼여행 중이다. ‘FM 대행진’은 오는 9일까지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한다.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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