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휴롬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케이콘(KCON) 2019'에 참가해 원액기 전시 및 주스 시음 행사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열렸다. 휴롬은 케이콘 관람객 대상 제품 홍보ㆍ판촉전에서 '휴롬디바'와 '휴롬원더' 원액기를 선보였다.
또 이들 원액기로 착즙한 사과ㆍ당근ㆍ파인애플 주스 시음 행사를 가졌다. 시음 행사에 15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휴롬은 2011년 태국 시장에 진출해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케이콘은 CJ ENM이 주최하는 행사로 케이팝 콘서트와 함께 한국의 패션, 뷰티, 푸드 등 라이프스타일의 세계화를 위해 전 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다.
조대환 휴롬 영업본부 이사는 "태국 방콕에서 케이팝을 비롯한 케이가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체감했다"며 "휴롬은 세계 최초로 저속착즙 기술을 개발한 건강가전기업으로서 세계적인 원액기 한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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