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레전드 메뉴 '맥윙'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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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맥도날드의 레전드 메뉴 '맥윙’을 다음달 2일부터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맥윙은 닭날개를 바삭하게 튀겨낸 사이드 메뉴로, 특유의 쫄깃하면서도 바삭한 식감과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으로 맥도날드의 최애 메뉴 중 하나로 꼽혀 왔다. 지난 5월 한정 판매 시 단 일주일 만에 조기 완판되며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맥도날드는 맥윙 긴급 물량을 공수해 다음달 2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는 치킨 매니아들에게 맛있는 알짜배기 부위로 손꼽히는 닭봉 부위로 단독 구성했다. 닭날개 부위 중에서도 닭봉은 부드럽고 살이 많아 맥윙 특유의 바삭한 껍질과 오동통한 살집의 조화로운 맛을 잘 즐길 수 있다.


맥윙의 가격은 2조각 2500원, 4조각 5000원, 8조각 1만원이며 맥윙과 잘 어울리는 스위트 칠리, 스위트 앤 사워, 케이준 소스 중 1종을 무료 제공한다. 또한, 맥윙을 포함해 맥도날드의 치킨 메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낵 만원팩’을 1만원에 ‘치킨 스낵팩’을 1만2000원에 특별히 판매한다. 팩 상품은 맥딜리버리 앱과 웹, 배달의 민족, 요기요를 통해서만 주문 가능하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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