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 홍수로 60여명 사망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등에서 발생한 홍수로 6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29일 주요 외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는 지난 26일부터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인명,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홍수로 목숨을 잃은 이는 지난 28일 오후 기준 61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홍수와 함께 강풍이 몰아치면서 건물 붕괴 피해도 크다. 특히 힌두교 성지로 유명한 바라나시와 프라야그라지가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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