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ROTC중앙회, 중앙보훈병원 6.25참전 상이용사 위문

진철훈 ROTC중앙회장 등 27일 중앙보훈병원 방문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 상이용사 800명에게 생활용품·간식세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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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진철훈)는 제71주년 국군의 날에 앞서 27일 오전 10시 서울 둔촌동 중앙보훈병원을 방문,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 상이용사들을 위문했다.


이날 진철훈 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6·25참전 상이용사의 병실을 찾아 위문할 예정이며, 병원에 입원해 있는 6·25참전 상이용사 79명을 비롯 월남전 상이용사 800명의 빠른 쾌유를 빌며 ‘생활용품세트(샴푸, 바디워시, 비누) 800개와 간식세트(먹거리) 800개’를 전달했다.

진철훈 중앙회장은 “6·25참전, 월남전 파병 등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은 자유와 번영을 얻었고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우리 20만8000여 ROTCian은 참전용사님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그 분들이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보훈병원은 1400개 병상을 갖추고 수도권 거주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참전 군인의 진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고령 상이용사 800명을 포함한 1300여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진철훈 ROTC중앙회장(오른쪽)이 27일 중앙보훈병원을 방문, 참전 용사를 위로하고 있다.

진철훈 ROTC중앙회장(오른쪽)이 27일 중앙보훈병원을 방문, 참전 용사를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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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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