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27일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한다.
채용 규모는 71명이다. 장애인(12명), 국가유공자(10명), 고졸자(10명) 등 32명은 별도로 채용한다.
국민연금공단은 입사지원서에 사진, 학교명, 학력, 가족 사항 등 불필요한 인적사항 기입란을 삭제하는 '블라인드' 방식을 채택했다. 서류접수는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회 형평적 채용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제도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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