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파랑고래'서 대학생·청년 공론장 '유스톡톡' 개최

'주거', '알바', '공정' 등 관심 주제에 대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

대학생 청년 공론의 장 ‘유스톡톡’ 포스터

대학생 청년 공론의 장 ‘유스톡톡’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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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청년문화 거점공간인 ‘신촌, 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에서 대학생과 청년 40여 명이 참여하는 공론의 장 ‘유스톡톡(Youth Talk.Talk.)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주거 여성 1인 가구의 안전 비용 ▲아르바이트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최저임금 ▲공정 2030은 왜 공정에 열광할까 등 세 주제에 대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지자체 여성안전사업 비교’, ‘모의 최저임금위원회’, ‘2016~2019년 공정에 관한 SNS 타임라인 되짚어 보기’ 등을 통해 주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유스톡톡과 같은 프로그램들을 통해 ‘신촌, 파랑고래’가 대학생과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신촌, 파랑고래’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구청 도시재생과(3140-8341)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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