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가장보통의연애' 김래원 "낚시 안 간지 두 달, 연애하고파"

[이이슬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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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이 연애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김래원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제 연애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래원은 “낚시를 많이 좋아하고 다녀서 시간이 없었다. 연애할 생각이 없지는 않다. 이제 나이도 꽤 많지 않냐”라며 웃었다.


이어 “최근에 꽤 낚시를 가지 않았다. 연애 때문에 그런 건 아니고 여러 이유로 낚시를 안 간 지 꽤 됐다. 두 달 가까이 된 거 같다. 뭐 너무 덥기도 하고 얼굴이 많이 타서 회사에서도 진심으로 만류를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래원은 “지금 근질근질하다. 전국 어디에서 어떤 어종이 나오는지 조사를 다 하고 있다”라며 웃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자친구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자친구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10월 2일 개봉.


이이슬 연예기자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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