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뉴욕에서 오브라이언 백악관 신임 안보보좌관과 면담

[뉴욕=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정의용 안보실장이 24일(현지 시간) 뉴욕에서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신임 안보보좌관과 면담을 가졌다.


정 실장은 이날 오후 4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숙소인 뉴욕 롯데팰리스 호텔에서 오브라이언 보좌관을 만났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한미 양국 외교·안보 컨트롤타워인 정 실장과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양측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간 긴밀한 소통 및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또 빠른 시일 내에 서울 또는 워싱턴에서 만나기로 했으며 전날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 논의 내용의 후속 조치를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뉴욕=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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