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아시아건설대상]GS건설, 협력사에 공사수행력 강화법 전수

아시아경제 대표상 상생협력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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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GS건설은 단순 대형 건설사라는 이미지를 벗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도 장기 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환경, 경제, 사회 세 분야로 나눠 분야별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경영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협력회사 의존도가 높은 건설산업의 특성과 전략적인 육성의 필요성을 고려해 협력회사 선정 및 입찰, 공정관리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상생경영 정착에 힘쓰고 있다. 또 협력회사에 대한 단순지원 차원에서 벗어나서 실질적이고 지속적 동반성장 체계구축을 위해 경영 및 금융지원체제 강화, 공사수행력 강화를 지원, 구조적 시공문화 체질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소통강화를 통한 신뢰를 증진하는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Xi CEO포럼에서 GS건설 임병용대표(사진 가운데)가 협력사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해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Xi CEO포럼에서 GS건설 임병용대표(사진 가운데)가 협력사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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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룹에서 실시하는 '공생발전협의회'와 함께 GS건설 최고경영진 및 임원과 협력회사 최고경영자(CEO) 간 소통강화 및 실질적 동반성장 확산을 위한 '자이 CEO 포럼'과 'SUBCON BOARD'를 운영하고 있다.


협력회사 육성을 위한 교육제도로는 Xi(자이) 경영자 교육, 현장소장 교육, 실무자 교육 등을 운영한다. 특히 안전실행력 강화를 위해 건설사 최초로 체험형 안전혁신학교 운영을 통해 무재해에 힘쓰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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