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상 ‘전국상업경진대회’ 장관상 등 성적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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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홍록)가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 금3, 은8 동6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전국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도전 한마당’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남도교육청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인재 육성 상업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시·도를 대표한 전국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 1600여 명과 지도교사 및 관계자 등 5000여 명이 참가했다.


순천효산고등학교, 순천청암고등학교, 벌교상업고등학교에서 기량을 겨뤘다.


광주지역 대표 총 54명 중 29명이 참가한 광주여상은 ▲경제골든벨(정나현) 분야 교육부장관상 ▲취업설계포트폴리오(박지유)·창업실무(김가윤)·금융실무(박서빈) 분야 금3 ▲비즈니스영어·사무행정·취업설계포트폴리오·창업실무 분야 은8 ▲금융실무·세무회계·사무행정·경제골든벨·ERP 분야 동6을 수상했다.

김홍록 광주여상 교장은 “광주지역 전체 입상자 27명 중 20명이나 수상한 것은 광주여상고가 전국 최정상임이 입증된 것”이라며 “교육부 매직사업, 중소벤처기업부 인력양성사업 등의 맞춤형 취업교육을 통해 최근 평균 70%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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