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태풍 근접한 광양항…여수 초속 40m 강한 바람 관측

제17호 태풍 ‘타파(TAPHA)’가 북상하고 있는 22일 오후 전남 광양항 앞바다

제17호 태풍 ‘타파(TAPHA)’가 북상하고 있는 22일 오후 전남 광양항 앞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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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제17호 태풍 ‘타파(TAPHA)’가 북상하고 있는 22일 오후 전남 광양항 앞바다에서 강한 바람이 거친 물보라를 만들어 내고 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전날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광양 백운산에는 213.5㎜ 의 비가 내렸고 여수에는 순간 초속 40m가 넘는 강한 바람이 관측되기도 했다. 전남 전역에 태풍 특보가 내려지면서 54개 항로 여객선 94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제17호 태풍 ‘타파(TAPHA)’가 북상하고 있는 22일 오후 전남 광양항

제17호 태풍 ‘타파(TAPHA)’가 북상하고 있는 22일 오후 전남 광양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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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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