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영화 ‘우키시마호’ 백지희 대표 등과 면담

왼쪽부터 영화 ‘우키시마호’ 작가 고경이, 두번째 이관수 의장, 세번째 영화 ‘우키시마호’ 기획·제작 대표 백지희

왼쪽부터 영화 ‘우키시마호’ 작가 고경이, 두번째 이관수 의장, 세번째 영화 ‘우키시마호’ 기획·제작 대표 백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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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은 20일 오전 의장실에서 영화 ‘우키시마호’의 제작자 백지희 대표, 고경이 작가와 영화의 소재가 된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우키시마호’는 해방 후 강제 징용 조선인들을 태우고 부산으로 향하던 귀국선을 폭침, 만여 명의 탑승자 중 8000여 명의 조선인들을 의문의 폭발로 무참히 수장학살한 일제의 폭침 사건 진실규명을 담은 다큐 영화다.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은 “조선징용자 귀국선 침몰사건을 담은 영화가 제작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국민들이 우리의 아픈 역사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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