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에 권덕철 전 복지부 차관을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권덕철 원장은 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 보건의료정책과장, 보건의료정책관,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지난 5월까지 차관을 지냈다.
권 원장은 정부가 바이오헬스 혁신전략을 발표한 가운데 이 분야에 대한 탁월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도력과 추진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복지부는 권 원장이 바이오헬스 혁신전략 추진, 보건산업 창업 육성 등 당면한 주요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보건산업 일자리 창출과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진흥원 신임 원장은 관련 규정에 따라 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 심사를 거쳐 복지부 장관이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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