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상청 ‘학·군·관 기상기술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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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지방기상청(청장 김세원)은 오는 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학·군·관 기상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계, 군,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기술교류 및 협업을 통해 위험기상 대응을 강화하고 기상기술 발전에 대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주지역 우박 발생 사례분석 등 위험기상 분석 및 예측기술, 2018년 동아시아 극한기상·기후 진행양상과 원인 등 영향예보와 관련 자유주제로 총 5개 과제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특별 세션에서는 ‘소설 속 문화 예술과 안전’을 주제로 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의 초청 강연이 예정돼 있다.


김세원 광주지방기상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계기관 및 전문가와의 기상기술에 대한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향후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상서비스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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