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시트로엥 강남 서비스센터 리뉴얼 오픈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강남 서비스센터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한불모터스의 공식 딜러인 한오토모빌레가 운영하는 푸조·시트로엥 강남 서비스센터는 리모델링 끝에 서울 및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로 새단장했다.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977㎡(약 610평) 규모로 10개의 워크베이와 본사의 CS교육을 이수한 전문 서비스 인력을 배치해 하루 평균 40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일반 정비부터 판금 및 도장과 같은 사고 수리까지 원스톱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정기 점검 및 단순 부품 교환 서비스를 전담하는 전용 패스트 레인을 운영하기 위해 워크베이 2개와 전담 테크니션을 배치했다.

유형민 한오토모빌레 대표이사는 "이번 강남 서비스센터 리뉴얼 오픈을 통해 서울과 경기 남부권 고객들의 서비스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오토모빌레는 강남과 송파, 서초, 강동까지 서울 주요 4곳의 전시장 운영에 이어 지난 5월 송파 서비스센터 오픈과 이번 강남 서비스센터 리뉴얼 오픈까지, 앞으로도 판매부터 사후 관리까지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