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 구간 빠르게 늘어…부산→서울 6시간 40분

대구→서울, 광주→서울 5시간30분

추석 연휴 첫 날인 12일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부근 하행선(오른쪽)이 정체를 빚으며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추석 연휴 첫 날인 12일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부근 하행선(오른쪽)이 정체를 빚으며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추석연휴 사흘째인 14일 오전, 귀경길에 나선 차량들로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요금소 출발 기준 부산→서울은 6시간 40분, 대구→서울은 5시간 30분, 울산에서 서울은 6시간 30분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광주→서울은 5시간30분, 목포→서서울까지 6시간이 소요 될 것으로 예측했다. 대전→서울은 2시간 10분, 강릉→서울 3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경부선(서울방향)에서는 수원, 안성분기점~남사 부근, 입장휴게소~안성 부근, 남청주~옥산 부근에서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선(서울방향)에서는 당진 부근~서해대교, 서산휴게소~서산부근 등에서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중부선(하남방향) 진천터널부근~진천부근, 오창부근~오창휴게소 부근에서 정체 중이다.

남해선(순천방향)은 북창원 부근에서 승용차 관련 사고 탓에 정체 중이다.


중부내륙선(양평방향)은 충주분기점부근, 문경새재터널~연풍터널 방향으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