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찾아가는 마을학교' 11월까지 운영…마을공동체 활성화

부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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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 부천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이는 마을 강사 육성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마을공동체 기본·전문·실제 교육을 주제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진행하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말한다.

교육신청은 10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 학습 공간과 교육기자재를 확보해 신청하면 된다. 한 공동체당 3회까지 강사비를 지원한다.


부천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통해 마을 만들기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 있는 시민들이 마을 만들기를 시작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활동가 네트워크로 발전해 시민에 도움이 되는 마을공동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0월 말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시 자치분권과 마을공동체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love02@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마을재생 홈페이지(http://bcmaeul.bucheon.go.kr) 또는 자치분권과 마을공동체팀(032-625-2337)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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