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순 경기 부지사, 추석 앞두고 '양로원'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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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9일 포천 가산면 '효담 양로원'을 찾아 위문했다.


효담 양로원은 1996년 설립된 노인전문 요양시설로 현재 50여명의 노인과 12명의 시설 종사자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 부지사는 이날 김아영 시설장과 면담을 갖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어 시설을 둘러보고, 수용 시설 노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 부지사는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쌀쌀해지고 있는데 시설 수용 노인분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기도 역시 어려운 여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이 사회적 약자들을 돌볼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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