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靑 정무수석, 조국 결정 앞두고 이해찬 방문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전진영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결정을 앞두고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9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방문했다.


강 수석은 비공개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여러 제반사항에 대해 말씀드렸을 뿐"이라고 밝혔다.

강 수석은 '제반사항에 조 후보자 관련 논의가 포함됐나'라는 질문에 답하진 않았지만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의 표시를 했다.


다만 강 수석은 '고심이 깊어지냐'는 질문에 "여기서 드릴 말씀은 특별히 없다"면서 "공식 브리핑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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