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 1737명(정원내 1647명·정원외 90명) 중 수시모집에서 1710명(98.4%)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총 6회 지원이 가능한 수시모집에서 광주대는 최대 3회까지 중복지원을 허용해 수험생들은 일반학생전형 1회, 지역학생전형 1회, 기타 전형(고른기회·농어촌·수급자 등) 중 1회 지원이 가능하다.
모든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실시된다.
일반학생전형은 학생부 70% + 면접 30%(일부학과 면접 40%), 지역학생전형을 포함한 나머지 전형은 학생부 100%가 반영된다.
광주대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을 확인한 뒤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복지원을 적절하게 이용한다면 합격확률을 더 높일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일까지 광주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일반학생전형 지원자는 내달 16일 면접고사에 응시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일은 내달 30일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일반학생전형 4개 모집단위(사회복지학부·유아교육과·간호학과·국방기술학부)는 오는 12월 6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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