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오승록 노원구청장, 하계 라온아띠 놀이터 개장식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오승록 구청장은 5일 오후 2시 장애·비장애 아동의 점핑펌핑 신나는 무장애 놀이터인 ‘하계 라온아띠 놀이터 개장식’에 참석했다.

‘라온아띠’는 ‘즐거운 친구’라는 의미 순 우리말로 장애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교육기관과 시설 등의 부족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 증가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집단 놀이 프로그램의 필요에 의해 조성했다.

하계종합사회복지관 3층(144.1㎡)에 조성된 ‘하계 라온아띠’에는 놀이공간과 음악교실방, 소굴방, 휴게 공간 등이 들어섰다.

놀이공간은 ‘실내 정글짐’, ‘트램플린’, ‘VR 체험기’ 등 이용가능 하며, 음악교실은 ‘교육’ 및 ‘노래연습’을, 소굴방은 ‘보드게임’, ‘영화감상’, ‘게임’, ‘독서’ 등을 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다.

오승록 구청장은 “장애의 벽을 허물어 모든 아이들이 놀 권리를 누리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