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공적원조·해외원조 체험 축제 개최

[아시아경제 백종민 선임기자]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오는 21일, 22일 양일동안 '2019 평화 & SDG 세계시민축제'를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공적개발원조와 해외봉사단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직접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19 평화 & SDG 세계시민 축제는 국민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공적개발원조(ODA), 지속가능개발목표(SDG)와 같은 국제개발협력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증진하는 한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범국민 행사로서 마련됐다.

희망자전거 퍼레이드 퍼포먼스, K팝 공연, 다문화 합창공연, 버스킹 등의 행사가 국회의사당 잔디마당 주변에서 열리고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관심을 갖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공적개발원조(ODA) 와 지속가능개발목표(SDG) 등 국제개발협력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