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더 무비' 김아중 "유난히 마동석 보고 싶어"

배우 김아중이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언론 시사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배우 김아중이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언론 시사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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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주연 김아중과 김상중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마동석을 언급했다.


3일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손용호 감독,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아중과 김상중은 마블 영화 '이터널스'의 해외 촬영으로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한 마동석에 대해 그리움을 표했다.


김아중은 "유난히 동석오빠가 보고 싶다"며 "런던에서 잘하시려나 싶다. 오빠 생각이 나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김상중도 마동석을 언급하며 "마동석 씨와 조금 전까지 문자를 주고받았는데, 오늘 '동석'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상중은 마동석과 영화 촬영 현장에서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이야기보다 김상중이 진행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이야기를 더 많이 한다고 말했다.


김상중은 "조금 전에도 마동석과 마지막 문자를 주고받았는데,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파이팅"이 아니라 "'그것이 알고 싶다' 파이팅"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저도 좀 의아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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