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체가 멋있는 사람" 이욱, 가수 벤과 열애 인정

이욱(31) W재단 이사장이 가수 벤(28)과의 열애사실을 인정했다/사진=벤 인스타그램 캡처

이욱(31) W재단 이사장이 가수 벤(28)과의 열애사실을 인정했다/사진=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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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가수 벤(28)과 이욱(31) W재단 이사장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 이사장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일 이 이사장은 뉴스1을 통해 "벤과 최근에 교제를 시작해 예쁘게 만나고 있다"면서 "잘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교제 전에) 벤의 음악 팬이기도 했다"라며 "실제로 만나 보니 벤의 인간적이고 능동적인 면에 반하게 됐고, 옆에서 봐도 그 자체가 멋있는 사람"이라고 연인 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앞서 이날 매체는 벤과 이 이사장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서로를 알게 됐으며 이후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지인들에게 교제 사실을 알리는 등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벤은 지난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했다. 그는 이후 드라마 '호텔 델루나', '구르미 그린 달빛',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의 OST를 발표하면서 솔로가수로서 이름을 알렸다. 지난 7월 신곡 '헤어져줘서 고마워'를 발표한 뒤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이사장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2012년 비영리단체 W재단을 운영하며 기후변화와 기후난민 긴급구호, 자연보전 캠페인 등에 앞장서고 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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