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광양·보성, 대전서 남도의 멋 관광설명회 열어

여수,순천,광양시, 보성군이  29일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와 충청권 여행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남도바닷길 관광 설명회’를 열고 있다.(사진=여수시 제공)

여수,순천,광양시, 보성군이 29일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와 충청권 여행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남도바닷길 관광 설명회’를 열고 있다.(사진=여수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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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여수·순천·광양시·보성군이 29일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남도바닷길 관광 설명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와 대전·충청권 여행업체 관계자, 언론인과 파워블로거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설명회는 여수·순천·광양·보성 4개 시·군 홍보 동영상 상영과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들 4개 시·군 관광·숙박업체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대전·충청권 여행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남도바닷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명품관광코스 개발과 내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수·순천·광양·보성은 6권역에 속해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수·순천·광양·보성의 매력과 잠재력을 충청권에 알릴 수 있었다”면서 “4개 시·군이 더욱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해 공동 관광 상품과 관광 코스를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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