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광산경찰서는 3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히 공직자의 종교편향 행위로 인한 사회적 논란 발생, 종교 간 차별문제로 확산 될 경우 사회통합 저해,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종교 중립을 통한 공정한 직무수행 유도의 필요성에 의해 마련됐다.
안신 배재대학교 하워드대학 복지신학과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안 교수는 최근 공직자 종교차별 상황에 대한 이해, 종교차별 행위로 인한 사회적 논란, 종교차별 금지 및 예방을 위한 관련 법·제도 개선 노력 등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종교차별 예방 의식을 제고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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