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모리, '외국인 유학생' 코덕 매니아들 K뷰티 알린다

29일 서울 양재동 토니모리 본사에서 진행된 토니모리 글로벌 홍보단 발대식에서 외국인 유학생 '글로벌 홍보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토니모리

29일 서울 양재동 토니모리 본사에서 진행된 토니모리 글로벌 홍보단 발대식에서 외국인 유학생 '글로벌 홍보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토니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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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스트릿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토니모리 본사에서 ‘토니모리 글로벌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토니모리 글로벌 홍보단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 중 평소 토니모리와 K-뷰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코스메틱 매니아로 구성된 브랜드 서포터즈다. 이들은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를 비롯해 러시아, 벨기에, 핀란드, 미국 등 전 세계에서 모인 K뷰티 마니아들로 구성됐으며 각자 자신만의 매력과 당당함이 넘치는 인재들로 선발됐다.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토니모리 글로벌 홍보단은 오는 11월까지 토니모리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된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스트릿 컬처 브랜드라는 토니모리만의 감성과 유니크한 제품을 해외에 알리고 더 나아가 K뷰티의 우수성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국가는 다르지만 ‘K뷰티’라는 공통점으로 모인 글로벌 홍보단 활동을 통해 세계에 K뷰티를 알리고 토니모리와 함께 글로벌 뷰티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니모리는 국내 뷰티 리더들과 함께하는 서포터즈 토리터를 진행하고 있으며 예비 대학생들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 열매 캠페인’을 8년 간 시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와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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